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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합일보] “예술이 국경을 넘었다”, 신광순 총감독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주도, ‘민간 외교’ 새 지평

  • 차홍규 대기자 기자
  • 입력 2026.04.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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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관영 TV 직접 내한 취재… 한중미술협회·중국 문화기관 공동 주최, 9인 작가 참여로 국제 교류전 위상 입증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중미술협회와 중국 측 문화예술 기관(沈阳明飞文化传媒公司)이 공동 주최한 국제 교류전으로, 양국 문화예술 협력의 실질적 확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광순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총감독이 중국 관영 TV 방송국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png
신광순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총감독이 중국 관영 TV 방송국 인터뷰 / 전시에 관하여 설명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총감독 신광순이 있다. 그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작가 선정, 전시 구성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전시를 하나의 구조화된 메시지로 완성시켰다. 단순한 작품 나열을 넘어, 각 작가의 개별성과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신광순 총감독은 예술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인간을 연결하는 가장 본질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중 예술 교류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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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순/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총감독


이번 전시에는 총 9명의 한국 대표작가가 참여했다.

차홍규는 인간 내면의 감정과 기억을 밀도 있게 응축한 화면으로 전시의 정서적 축을 형성한다.

신광순 전시 총감독은 작가로서도 참여해 강렬한 붓질과 에너지로 존재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양병규는 ‘Peace’를 주제로 국제 교류의 상징성과 공존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양우현은 구조적 균형과 긴장을 통해 동양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이병선은 공간과 존재의 관계를 탐구하며 사라짐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이용선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섬세하고 시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이태재는 재료의 물성과 시간성을 통해 작품을 축적된 시간으로 제시한다.

정성욱은 강한 질감과 밀도 높은 화면으로 존재의 흔적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한서경은 색채와 구조 중심의 추상 작업으로 전시의 시각적 균형과 리듬을 완성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지닌 작가들은 신광순 총감독의 기획 아래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되며 전시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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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포스터 A 

 

특히 이번 전시에는 중국의 관영 TV 방송국이 직접 내한해 현장을 취재하며 국제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한중 예술 교류가 실질적인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양국 문화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신광순 총감독은 이번 전시는 시작에 불과하다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한중 문화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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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포스터 B 

 

이번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은 예술이 단순한 표현을 넘어 국가 간 이해와 공감을 확장하는 강력한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자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시 출품작가 작품 / 신광순, 이응선, 이병선, 이태재, 양병구, 정성욱, 한서경, 차홍규, 양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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