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기획·교육의 균형 잡힌 통합형 예술가로 자리
[한중연합일보 차홍규 대기자] 2026년 3월, 동시대 예술과 교육, 기획을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주목받는 양병구 작가(한중미술협회 사무총장)가 중국 하북미술대학 초빙교수로 재임용되었다. 이번 재임용은 국제적인 무대에서의 그의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탄탄히 쌓아온 공로와 지위를 반영한 평가라 할 수 있다. 양병구 작가는 이번 재임용에 대해 “창작과 교육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다. 하북미대와의 협력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중국 하북미술대학 양병구 초빙교수 재임용장
국제전시 조직위원장으로 리더십 발휘… 작품성과 기획력을 동시에 입증
양병구 작가는 단순히 작품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전 전시 총감독 및 조직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지속하며 리더십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중국에서 열린 ‘북경 무형문화재 국제초대전’과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초대전’에서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작품 전부를 ‘솔드 아웃’시켜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감각적 언어로 국제 미술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작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한중간 큰 규모의 전시에서 조직위원회를 진두지휘하며 전시 구성을 설계하고 조직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단순 참여 작가를 넘어 전시 기획과 운영에 깊이 관여하면서 현대 미술계에서 통합형 리더로 자리 잡았다.
• 2024 한중수교 32주년 기념전 / 산동성 환취공공예술관 초대전(조직위원장)
• 2024 한중수교 32주년 한중교류전 / 산동성 위해시립미술관 초대전(전시총감독)
• 2024 한중수교32주년(전시총감독) / 전남대학교박물관
• 2023 한중미술교류전(총감독) / 금봉미술관
2024년 한중수교 32주년 한중교류전 산동성 위해시립미술관 초대전. 양병구 전시총감독
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 ‘핑크시장이 있는 인싸 비아마을 조성 벽화사업’ 성공적으로 총괄
2025년 10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핑크시장이 있는 인싸 비아마을 조성 벽화사업’은 양병구 작가의 기획 및 총감독 역량을 증명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거론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협업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양 작가는 모든 기획 단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공미술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
비아마을 벽화작업 총감독인 양병구 작가
청년과 중견 작가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해오름전: 두 태양’ 기획
양병구 작가가 기획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전시는 2026년 4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개최된 ‘해오름전: 두 태양’이다.
이 전시는 청년 작가와 중견 작가를 각각 하나의 ‘태양’으로 상징화하면서, 새로운 세대 간의 조화를 추구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위계 중심적인 예술 구조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참여 작가와 관람객들로부터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찬사를 받았다.
양 작가는 이를 계기로 “예술은 개인적 창작을 넘어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 이번 전시는 그 원칙을 실천한 자리”라고 언급했다.
2025년 주한중국문화원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총감독 양병구 작가
국내외 수상 및 네트워크 확장…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 강화
2026년 3월, 양병구 작가는 월간 시집 93호 출판기념 행사에서 여울예술상 미술작품 대상을 수상하며 창작자로서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그의 작업이 문학과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감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활동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서 국내외 미술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한국창조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해외 전시 운영위원’으로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과 협업 및 교류를 이루고 있다.
양병구 작가 93호 시집출판기념 여울예술상 및 미술작품대상 수상
작가의 철학, 예술과 교육의 통합적 성찰
양병구 작가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현대 르네상스형 예술가’로 정의하며, 예술과 교육, 기획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성을 중시한다. “예술이 할 수 있는 일, 기획이 완성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교육이 열어갈 미래는 모두 하나라고 믿는다”는 그의 철학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중미술협회 사무총장인 양병구 하북미술대 초빙교수
양병구 작가는 한중미술협회 사무총장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미술계는 물론 한중교류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지역과 국제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현대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창립 후 중국의 여러 시립미술관과 성립(도립)미술관, 중국 각 지역 미술대학과 교류하며 협회원들의 전시와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미술단체로 회장인 차홍규 교수의 북경 청화대 미대 교수 정년퇴임과 아울러 여러 회원들은 중국 각 지역 대학(광저우 미대, 하남 이공대, 심양 도시대학, 하북 미술대학, 하북 과기대학, 선양도시대학, 길림 동화대학 등)에 정교수, 영구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BEST 뉴스
-
[한중연합일보]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운영 결정에 “재검토 촉구”
[한중연합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광주비엔날레의 ‘대만관’ 운영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관련 결정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진설명: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한중관계의 신뢰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양국 수교 정신과 ‘하나... -
[한중연합일보] 안중근의 동양평화와 한중일 경제공동체
[한중연합일보 이창호 칼럼니스트]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다. 그러나 그를 단지 총을 든 독립운동가로만 기억한다면 그의 사상과 역사적 위상을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안중근은 침략과 지배에 맞서 싸운 민족의 영웅이면서, 한·중·일 세 나라가... -
[한중연합일보] 용혜인 의원, 장관직과 의원직 중 하나를 선택하라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한국영도력연구소 대표·한중연합일보 발행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정치권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990년생의 젊은 정치인, 재선 국회의원, 일하는 어머니라는 상징성은 분명 신선하다. 세대교체와 정치적 ... -
[한중연합일보] 중국 대학생 미술의 ‘찬란한 개화’…제3회 전국 대학생 미술작품전 베이징서 개막
[한중연합일보 이강문 기자] 중국 청년 미술인들의 창의성과 대학 미술교육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대규모 미술전이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다. 2026년 9월 3일 중국미술가협회(中国美术家协会), 중앙미술학원(中央美术学院), 허베이미술학원(河北美术学院)이 공동 주최한 ‘찬란한 개화(绽放·Blooming)―제... -
[이창호 칼럼] 고당 조만식의 민족관, 오늘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한중연합일보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고당 조만식 선생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보기 드문 실천적 민족지도자였다. 그는 민족을 관념이나 구호로만 말하지 않았다. 교육으로 사람을 일으키고, 경제적 자립으로 민족의 기반을 다지며, 정직과 절움 담대함으로 공동체를 이끌고자 했다. ... -
[이창호 칼럼] 권력자는 역사 앞에 겸손해야 한다
[한중연합일보] 권력은 사람을 높은 곳에 세우지만, 역사는 그 사람이 높은 자리에서 무엇을 했는지 냉정하게 기록한다. 권좌에 있을 때는 수많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박수를 보내지만, 권력이 사라진 뒤에는 오직 공과(功過)만 남는다. 게다가 권력자는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하고, 무엇보다 역사 ...
전체댓글 0
추천뉴스
정치
more +종교
more +-
[보리암의 범종] 남해군 보리암에서 종을 잡다... 마음의 울림을 찾는 순례
[한중연합일보 이창호 대기자] 남해군 금산 중턱,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솟은 시찰, 보리암(菩提庵)은 ...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오리콘·애플뮤직 등 주간 랭킹서 순위 상승 지속…어느새 차트 최상위권 넘봐 - 시간 지날수록 순위... -
알리, 데뷔 20주년 광주 콘서트 '용진' 성료 "신곡 깜짝 선공개"
[한중연합일보 이강문 기자] 가수 알리(Ali)의 데뷔 20주년 기념 광주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 -
에스파 ‘Whiplash’ 영어 버전, 오늘(27일) 오후 1시 공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서 무대 첫 선! 에스파 X 스티브 아오키 조합도 기대UP 에스파(aespa, 에스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