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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합일보] 한중미술교류의 핵심, '장우순' 작가의 제이큐브 미술관

  • 차홍규 대기자 기자
  • 입력 2026.06.0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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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 민화의 대가, 운봉 이규완 화백의 60년 미술인생 전시

 전시를 준비한 제이큐브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선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술관 설립자 장우순 화백은 한중미술협회 강원지부장을 맡아 한중 미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군에 위치한 이곳은 그동안 다양한 전시와 음악회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해오며, 강원도의 대표적인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운봉 이규완 화백의 60년 민화 여정, 제이큐브 미술관’에서 2026년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 달간 특별 전시..jpg
운봉 이규완 화백의 60년 민화 여정, 제이큐브 미술관’에서 2026년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 달간 특별 전시.

  

운봉 이규완 화백의 60년 민화 여정, 제이큐브 미술관’에서 2026년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 달간 특별 전시.

 

1층에는 관람객들이 가벼운 휴식과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런 세심한 설계는 장우순 작가가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공간적 배려와 예술적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장우순 작가는 운봉 이규완 화백이 60년 동안 펼쳐온 창작 민화의 감동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민화가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우순 작가는 민화뿐만 아니라 서양화와 동양화 전반과 지역 및 해외 미술 교류에도 앞장서며, 한중문화의 융합을 예술적으로 보여주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민화와 그 가치를 한층 널리 알리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기획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창작 민화의 대가, 운봉 이규완 화백의 60

이규완 화백은 단순히 전통 민화를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현대적 상상력과 조형적 해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창작 민화장르를 개척했다. 그가 표현한 민화는 고유의 상징성과 유머를 담아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간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랭이 마술사시리즈, 웃기는 호랑이와 호도 시리즈, 용화(신화도) 등 다양한 대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호랭이 마술사 시리즈에서 마술사로 변신한 호랑이를 비롯해, 유쾌하고도 철학적인 서사를 품은 작품들은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결합된 화법을 보여준다.

 

또한, 호랑이와 용, 봉황과 모란이 펼쳐낸 신화적 세계는 웅장하면서도 신비감을 자아낸다. 전통적 도상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그의 예술 세계는 민화가 단순한 과거 유산이 아닌, 계속 진화하고 있는 생명력 있는 예술임을 증명한다. 이규완 화백은 현재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작품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과 민화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이큐브 미술관이 만들어 갈 한국적 예술의 세계화

제이큐브 미술관이 담고 있는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특별 전시는 영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단순히 한국적 전통의 미를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한국 민화가 가지는 현대적, 글로벌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우순 화백의 예술적 행보와 더불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확장하며, 한중미술교류의 허브로서 제이큐브 미술관의 역할 역시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제이큐브 미술관'이 특별전시하는 운봉 이규완 화백의 60년 민화 여정,  2026년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시..jpg
‘제이큐브 미술관'이 특별전시하는 운봉 이규완 화백의 60년 민화 여정, 2026년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시.
 

강원도 영월, 전통의 숨결을 현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민화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비추는 잊지 못할 여정이 될 것이다. 미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여름, 제이큐브 미술관을 반드시 찾아보길 추천한다. 문의: 0507-1377-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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