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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합일보] ‘2026 해양협력발전포럼(海洋合作发展论坛)’ 중국 칭다오(青岛)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서 성대 개막

  • 이강문 기자 기자
  • 입력 2026.09.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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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춘화 부주석·린우 서기 참석… 글로벌 '블루 파트너십' 및 해양 협력 플랫폼 강조
  • '1+1+4+8' 행사 체계 첫 도입… AI·블루파이낸스·해양기술 혁신 및 보고서 발표

[한중연합일보 이강문 기자]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에서 17일 오전, 세계 해양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협력을 논의하는 ‘2026 해양협력발전포럼(海洋合作发展论坛)’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산둥성 인민정부와 중국 자연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푸른 바다에서 미래로: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 발전과 아름답고 번영하는 바다 조성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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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青岛)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 행사장 외부에 설치된 ‘2026 海洋合作发展论坛(해양협력발전포럼)’의 포토존 구조물 모습. 포럼 주제인 '从蔚蓝 到未来(푸른 바다에서 미래로)' 문구가 함께 새겨져 있다.

 

개막식에는 후춘화(胡春华) 전국정협 부주석과 린우(林武) 산둥성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해 국내외 해양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68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해양경제 발전과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후춘화 부주석은 축사에서 "해양은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와 도시 간 '블루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해양과학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상생의 해양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각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린우 산둥성 서기는 "산둥성은 해양총생산 19000억 위안 돌파, 연안 항만 물동량 전국 1위 등 견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해양경제 발전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칭다오를 국제 해양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해양산업과 과학기술, 생태보호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양 강성(海洋强省) 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한층 심화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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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칭다오(青岛)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에서 열린 ‘2026 海洋合作发展论坛(해양협력발전포럼)’ 개막식에서 후춘화(胡春华) 전국정협 부주석이 개막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1+1+4+8' 행사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해 내실을 기했다. 개막식과 메인포럼을 중심축으로 해양문명 대화회의, 4개의 병행포럼, 8개의 특색 있는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해양경제 발전과 기술혁신, 인공지능(AI) 기반 역량 강화, 블루파이낸스 등 미래 해양산업의 최첨단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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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칭다오(青岛)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에서 열린 ‘2026 海洋合作发展论坛(해양협력발전포럼)’ 개막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행사 개막을 선언하는 터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메인포럼에서는 '2026 세계 해양경제 발전 보고서''2026 중국 해양발전지수'를 포함한 4건의 권위 있는 보고서가 발표되어, 향후 세계와 중국의 해양 정책 수립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밀한 데이터와 지식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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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海洋合作发展论坛(해양협력발전포럼)’이 열린 칭다오(青岛)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 행사장에 마련된 ‘2026 산둥 해양발전성과전(山东海洋发展成果展)’ 부스 입구 모습.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해양협력발전포럼(海洋合作发展论坛)은 해양 분야의 국제 협력과 교류를 심화하고 해양경제 발전과 해양과학기술 혁신,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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