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한기자신문] 직무 동료에게 좋은 평판을 얻자

  • 이강철 기자
  • 입력 2026.06.15 04: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강철기자] 조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뛰어난 학력일 수도 있고, 탁월한 업무 능력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다양한 조직을 관찰해 보면 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좋은 평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직무 동료들로부터 받는 평판은 승진과 성과, 리더십 평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좋은 평판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되는 것을 뜻한다. 조직은 결국 사람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첫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직장생활에서 신뢰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작은 약속에서 시작된다. 회의 시간 준수, 업무 기한 준수,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약속을 자주 어기는 사람은 동료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반대로 평범한 능력을 가졌더라도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둘째, 공을 독차지하지 말아야 한다.

 

성과는 대부분 협업의 결과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성과가 나면 자신의 공으로 포장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

 

이런 태도는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뢰를 잃게 만든다. 좋은 평판을 가진 사람들은 성공의 공을 동료들과 나누고 실패의 책임은 자신이 먼저 감당하려 한다. 이러한 자세는 조직 구성원들의 존경을 이끌어낸다.

직무동료.png

 

셋째,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조직에서는 화려한 언변보다 꾸준한 실천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늘 긍정적인 말을 하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람보다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동료들은 생각보다 정확하게 사람을 관찰한다. 결국 행동은 말보다 훨씬 큰 설득력을 가진다.

 

넷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해야 한다.

 

직장 내 갈등의 상당수는 업무보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인사 한마디, 감사의 표현,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는 조직 분위기를 바꾸는 힘을 가진다.

 

특히 직급이 낮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을 존중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큰 신뢰를 얻게 된다.

 

진정한 인품은 힘 있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약한 위치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

 

다섯째,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변화가 빠른 시대일수록 학습하는 사람은 조직의 자산이 된다.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이를 동료들과 공유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갖게 된다.

 

반면 과거의 경험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조직의 발전을 가로막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

 

좋은 평판은 돈으로 살 수 없고 권력으로 강요할 수도 없다. 오직 성실함과 책임감, 배려와 신뢰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야 하는 무형의 자산이다.

 

한번 형성된 평판은 개인의 경력을 넘어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조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은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신뢰받는 사람이다.

 

동료들이 그 사람과 함께 일하면 안심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면 이미 성공한 직장인이라 할 수 있다.

 

직무 능력은 경쟁력을 만들지만, 좋은 평판은 사람을 오래도록 성장시키는 힘이 된다. 결국 조직 생활의 진정한 성공은 직함이 아니라 사람들의 신뢰 속에서 완

ⓒ 한중연합일보(韓中聯合日報) & kcu.news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창호 칼럼] AI 시대, 한중 예술문화의 새 문을 열자
  • [한중연합일보] 용혜인 의원, 장관직과 의원직 중 하나를 선택하라
  • [한중연합일보] 안중근의 동양평화와 한중일 경제공동체
  • 대한기자신문 추천도서 『우리가 아는 중국, 우리가 모르는 중국』
  • [한중연합일보] 분홍 모란 두 송이, 한중의 마음을 잇다
  • [이창호칼럼] 끼와 감각은 학습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한중연합일보] 징더진 (景德镇),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성공…중국 세계유산 61건으로 늘어
  • 한중수교 34주년 기념포럼 국회 개최…
  • [한중연합일보] 中명나라 친왕릉의 시작을 만나다… 명(明) 노왕릉(魯王陵) 탐방
  • [한중연합일보] 화환 대신 시민, 의전 대신 현장… 김상욱 울산시장의 첫날이 던진 메시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한기자신문] 직무 동료에게 좋은 평판을 얻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