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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합일보] 중국 하북미술대학교 견충의 총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에 휘호 전달…“한중 우호의 정신, 붓끝에 담다”

  • 이강문 기자 기자
  • 입력 2026.07.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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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합일보 이강문 기자] 중국 하북미술대학교 견충의(甄忠义) 총장이 최근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사진)에 우호와 협력을 기원하는 휘호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휘호는 단순한 서예 작품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깊게 하자는 뜻을 담은 상징적 메시지로 평가된다.

 

하북미술대학은 중국을 대표하는 예술대학 가운데 하나로, 국제 문화교류와 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학술·문화 교류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휘호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민간외교와 문화교류 활동에 대한 신뢰와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의 방식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달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겸 하북미술대학 종신교수는휘호는 단순한 글씨가 아니라 양국이 함께 걸어갈 미래를 향한 약속이라며 문화예술은 정치와 경제를 넘어 국민의 마음을 잇는 가장 강력한 외교 자산이라고 밝혔다.

 

한중 양국은 수교 이후 경제와 산업뿐 아니라 문화, 교육, 학술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꾸준히 넓혀 왔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도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는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학 간 교류와 예술인들의 협력은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예는 동아시아가 오랫동안 공유해 온 정신문화의 상징으로, 한 글자 한 글자에는 인격과 철학, 그리고 평화를 향한 염원이 담겨 있다.

 

이번 휘호 전달은 한중 문화교류가 단순한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협력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예술과 학술, 청년 교류를 확대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간다면 한중 우호 증진은 더욱 견고한 기반 위에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충의 주요 약력으로 중국 하북미술대학 총장, 예술가이며 박사, 국가 1급 미술사, 교수, 중국 몽롱화파 창립자.

 

 

견충의 총장 글씨.jpg
사진: 견충의 하북미술대학 총장(오른쪽)은 한중 문화교류의 의미를 담은 휘호를 완성한 뒤 작품을 직접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中国河北美术学院校长甄忠义向韩中交流促进委员会赠送题词——以笔墨书写韩中友谊精神

 

中国河北美术学院校长甄忠义近日向韩中交流促进委员会赠送了一幅寓意韩中友好合作的题词受到广泛关注

 

此次题词不仅是一件书法艺术作品更被视为承载着通过文化与艺术深化两国互信与友谊的重要象征体现了双方携手推动韩中文化交流与合作的美好愿景

 

河北美术学院是中国具有代表性的艺术院校之一长期致力于国际文化交流与艺术教育在推动中韩学术文化交流方面始终保持积极合作态势并持续开展多项合作项目

 

此次赠送题词也表达了河北美术学院对韩中交流促进委员会多年来积极开展民间外交和文化交流工作的高度认可与鼓励

 

艺术跨越语言与国界是连接人与人心灵最美好的沟通方式因此此次题词的赠送具有更加深远而特殊的意义

 

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河北美术学院终身教授李昌虎表示题词不仅仅是书法作品更是韩中两国共同迈向未来的一份承诺文化艺术超越政治与经济是连接两国人民心灵增进相互理解最有力量的外交资源

 

自韩中建交以来两国不仅在经济产业领域不断深化合作在文化教育学术等方面的交流也持续拓展面对当前国际形势的新变化民间交流依然是推动两国关系稳定发展的重要基础

尤其是高校之间的交流合作以及艺术家的共同创作为两国青年一代增进相互理解尊重彼此文化奠定了坚实基础书法作为东亚共同传承的重要精神文化象征每一个笔画每一个文字都蕴含着人格修养文化哲思以及对和平的美好期盼

 

此次题词赠送充分体现了韩中文化交流正在从形式上的互动迈向建立在相互尊重与信任基础上的更高层次合作未来双方如能进一步拓展艺术学术及青年交流共同探索新的合作模式韩中友好关系必将在更加坚实的基础上不断向前发展

 

甄忠义主要简介 甄忠义现任中国河北美术学院校长著名艺术家博士国家一级美术师教授中国朦胧画派创始人

 

 

图为:河北美术大学校长甄忠义在完成蕴含中韩文化交流意义的题词后手拿作品合影留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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